바둑 오답 노트10

오늘 오답 노트는 아마 책의 저자와 나의 스타일이 다른 문제이지 내가 고른 답이 오답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기록한다.

바둑-문제

오답 노트9와 마찬가지로 백이 △에 두었을 때, 흑이 '가'에 응수 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이다. 나는 당연히 응수 하는 것으로 답을 표기 했는데, 정답지는 다른 곳에 둔다고 되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직은 내가 고른 답이 오답이라고 인정되지 않는다. 백△처럼 겁도 없이 들어온 수에는 즉시 싹을 자르는게 좋다는 생각인데, 아마 책의 저자는 한번은 다른 곳에 두었다가 백이 '가'의 자리 혹은 그 아래 자리로 선을 넘는 수를 뒀을 경우 끊는 것으로 생각하고 정답지를 작성한 것 같다.

여기까지가 내 답이 오답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이유를 생각해본 내용이다. 나중에 다시 봤을 때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오늘 오답 노트를 적을 때까지는 스타일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